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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받아

경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받아

- 집행부 조례 전수조사 결과 등 보고 청취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규헌)는 16일 본회의 산회 후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 소관 총 885건의 조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163건의 자체 조례 정비안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기관별로는 도청이 118건, 교육청이 31건, 도의회가 14건이며 그 중 폐지가 11건, 개정이 15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지 사유는 실효성 없음과 타 조례 통합 등 2가지로, 개정 사유는 타 조례 통합, 실효성 없음, 현실 부적합, 상위법 개정, 용어 정비, 위원회 일괄 정비 등 6가지로 효율적인 정비를 위한 분류를 실시했다.

 

특위 위원들은 폐지조례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고, 시의적절한 정비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발굴 및 질의답변에 노고가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특위는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실있는 조례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및 회의사진 별송)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의회운영전문위원실강기원 주무관(055-211-720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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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 주고받으며 동맹도시 우정 확인 -양산시 세무종사자와 김해시 세무종사자 80여명이‘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면서「낙동강협의체」동맹 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새겼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양산시청 세무종사자와 김해시청 세무종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지난달 2월에 「낙동강협의체」동맹도시인 부산 북구, 부산 사상구, 부산 사하구, 부산 강서구와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공동번영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권역에 있는 양산, 김해, 부산 북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가 낙동강권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2022년 10월에 결성한 행정협의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싸이트 또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양산시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상황버섯, HACCP인증을 받은 1A급 원유로 만든 요거트, 도자공예 명장이 빚은 도자기, 향토기업에서 생산하는 프라이팬・냄비, 양산 대표 농산물 사과와 체험을 연계한 사과따기체험, 힐링프로그램인 숲애서이용권, 지역 화폐(양산사랑카드) 등 총 57종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서비스 등 기부자가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윤지수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경남포털 #양산시청 #나동연시장 
양산시
 - 개관 10주년 기념, 명사 초청 다시 듣는 강좌로 꾸며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6일 수강생 약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제9기 박물관대학 개강특강을 개최했다.이번 박물관대학은 지난 10년 동안 진행된 강의 가운데 매해 수강생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명사를 초청하여 다시 듣는 강좌로 마련됐다. 개강 첫날 수업은 민병찬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반가사유상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고, 강의실을 가득 채운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으로 성황을 이루었다.개강특강에 앞서 진행된 개강식에서 나동연 시장은 “박물관대학은 양산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가장 공들여 운영해 온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안다”며 “지역의 대표 박물관인 양산시립박물관대학을 통해 다시듣기 어려운 명품 강연을 접함으로써 시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로 9기를 맞는 박물관대학은 양산 유일의 전문 인문 역사 강좌로 국내 저명 인사들의 강의와 현장답사로 작년까지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정도로 인기 있는 박물관 대표 시민문화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강좌를 수강하는 박정근씨(동면 거주)는 “사유의 방에 대한 기획자의 생생하고 실감나는 이야기를 통해 국보 반가사유상의 가치와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강의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제9기를 맞이한 양산시립박물관대학은 1・2학기 총 2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10:00~12:00) 2시간씩 국내・외 명품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팀(055-392-3324)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경남포털 #양산시청 #나동연시장 
양산시
 - 증산상권 활성화 위해 관련단체간 소통 -양산시는 지난 5일 증산상권 관련단체의 첫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열린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의 합의로 정기간담회를 열기로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 시 역점사업추진단은 서울과 부산 등지의 상권에 대한 벤치마킹한 결과를 발표하고, 단체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각 단체의 건의사항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언을 토론하고 상호소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시에서는 경기도 일산의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서울 연남동과 합정동 상권, 부산의 영도구와 연제구 일원의 벤치마킹을 통해 분석된 각 상권의 특장점과 증산상권활성화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상권관련단체 참여자는 “증산상권의 공동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며 “각 단체간 돈독한 유대관계도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증산상권발전을 위해 관련 상인과 임대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적극지원하겠다”밝혔다.#경남포털 #양산시청 #나동연시장 
김해시
김해시는 지난 1일 진해군항제 진해군악페스티벌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로 4년 만에 개최하는 2023 가야문화축제(5월 4~7일)를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는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지역 공연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과 왕비, 호위 무사와 대신, 선녀와 시녀, 백성들이 뒤따르는 거리 퍼레이드로서 선두에서 길놀이로 흥을 돋우고, 호위무사 무예공연과 전통의상을 입은 행차단이 뒤를 따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시와 축제제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진해군항제를 찾은 전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후 4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야문화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였다.류동철 제전위원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전국에 홍보하겠다”며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빛과 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와 폐막공연인 ‘더트롯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포털  #홍태용시장 #김해시청 
김해시
김해시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김해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성동에 소재한 김해시농촌인력중개센터는 2021년 부터 시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 모집을 통해 영농작업반을 구성하여 필요 농가에 무료로 알선·중개하고 농작업자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통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센터는 오는 1일부터 4월 한달동안 구인농가 및 구직자 집중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구성하여 농작업 인력중개를 지원하며 이후로도 구인농자 및 구직자를 연중 모집한다.농업 분야 구인·구직 희망자는 방문 및 전화(☎055-337-9449)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도농인력중개플랫폼(https://www.agriwork.kr)을 통해서도 농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31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을 배치하였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에서 3~5개월간 외국인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제도로 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이탈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이나 4촌이내 친척을 초청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유출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확대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촌 인력 수급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 김해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제13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김해시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람, 환경, 인공지능 등 다양한 존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자 ‘너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문학, 인문, 사회, 과학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반짝이는 박수 소리(이길보라) ▲우리가 보지 못한 대한민국(라파엘 라시드)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4권의 도서를 놓고 1박 2일간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고 토론하고 경청하고 성찰하는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는 전국의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32팀을 대상으로 하며 이메일(book@inje.ac.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청소년들의 독서토론 활성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2009년 전국 최초로 순위 선발이나 시상이 없는 비경쟁 방식으로 대회를 시작한 이후 비경쟁 방식 토론대회를 전국에 확산시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055-330-6683) 또는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055-320-36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털  #홍태용시장 #김해시청 
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맞춤형 사업인 김해청년다옴 ‘공감, 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로부터 신청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15~39세 청년이며 대상 시험은 올해 1월 1일부터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어학 및 한국사 시험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지원 내용은 자격증 시험 응시료 실비에 한해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 250여명이다. 신청방법은 시험 응시 후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등을 첨부해 김해청년다옴 누리집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김해청년다옴 ‘공감, 각’ 활성화 사업은 청년친화도시 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G-PASS CARD’를 비롯해 청년동아리 지원, 직업체험 아카데미, 예비청년 멘토링, 소셜다이닝+힐링콘서트, 청년 특강, 청년 노래 경연대회 등 청년이 선호하는 사업들로 이뤄졌다. 현재 김해청년다옴에서 사업 참여자들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청년다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털  #홍태용시장 #김해시청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 접견 - 올해 한미동맹 70주년 맞아 지자체 차원의 한-미 상호협력방안 논의- 우주항공, 원전, 방산 등 경남 주력산업 미국 네트워크 확대 희망- 박 도지사, 4월 윤 대통령 美 방문 이후 정부 한미우주기술협력에 적극 동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와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는 지난해 8월 주부산미국영사 취임 후 경남도청을 처음으로 방문했으며, 한미동맹 70주년의 가치를 되새기고 경제와 산업 분야를 비롯해 경남도와 미국과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우주항공, 원전과 방산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우주항공, 원전 분야의 선도 국가인 미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기술 협력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월 말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라며 “경남은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이후 미국의 항공우주 관련 기관·기업 등과 전략적인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한미우주기술협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된 원전 제조 분야의 중심지면서 전국 최대 방위산업의 중심지”라며 “한미 간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전과 방산 분야를 비롯한 한미 교류 증진을 위해 영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는 “우주항공을 비롯한 원전, 방산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경남과 미국 간의 협력이 굳건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향후 주한미국대사가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도지사는 주부산미국영사관이 위치하고 있는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영사님의 협조와 지지도 함께 요청했다.  #경남도청 #경남포털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넥센 강병중·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다짐 - 3일 도청서 박완수 도지사, 강병중·장복만 회장과 만남 가져- 엑스포 사전 붐 조성 위해 입장권 1만매 구매 약정 체결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강병중 넥센 회장(민간조직위원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엑스포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3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을 만나 5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은 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1만매를 직접 구매해 많은 직원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하동차를 세계화와 대중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중 회장과 장복만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포털 #경남도의회 #엑스포 
양산시
경남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 올 하반기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사천 분만산부인과 설치 및 운영-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120억 원 투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오전 도민이 걱정 없는 행복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도는 분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의심) 아동 조기 발굴 및 보호 사업에 120억 원을 투입하여 아동보호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 분만 취약지 해소로 빈틈없는 출산환경 조성 지속되는 합계출산율 감소와 청장년층 인구 유출 등으로 도내 분만 산부인과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분만 취약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밀양제일병원, 하동여성군민의원, 거창적십자병원 3개소에 분만 산부인과를 설치·지원해 오고 있다. 그리고 올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사천시 소재 외래 산부인과 1개소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분만 산부인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해당 병원에 분만·수술실, 입원실 등 분만을 할 수 있는 시설 리모델링 및 장비 구입비(4억 원)를 지원하는 한편, 24시간 의료 운영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사 2명, 간호사 8명의 인건비(매년 6억 원)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에게는 분만진료비(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를 지원함으로써 이용 활성화와 함께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내 분만 취약지인 함양군에는 보건소 산부인과 전문의 인건비를 지원(1.5억 원)하여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 하반기부터는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8개 군*의 임신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교통비(10만 원, 1,000여 명)를 지원하여 원거리 이동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분만 산부인과 없는 군(8개소) :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경남도는 분만 산부인과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분만 취약지역의 분만 산부인과 설치를 확대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임신부의 출산을 돕고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 아동학대 예방 중심의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경남도에서는 그간의 아동학대 방지대책 추진으로 도내 아동학대 신고, 학대 판단, 재학대 사례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접수 ('21 ) 2,848건 → ('22) 2,324건(18.4%↓) / 학대판단 ('21) 1,944건 → ('22) 1,309건(32.7%↓)* 재학대 ('21) 248건 → ('22) 131건(47.2%↓) ※ 22년 실적 : 잠정 수치 하지만 아동학대 사례 중(가정, 어린이집, 시설 등) 가정 내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게 차지하고 있다. 도에서는 예방 중심 아동보호 체계 강화와 아동학대 근절을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위기발굴 △초기대응 △사후관리 전 과정에 120억 원을 투입하여 아동보호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과정에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민법상 ‘자녀 징계권’ 삭제(‘21년)에도 불구하고 아동 체벌에 대한 관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됨에 따라 가정 내 올바른 양육관 정립이 필요하다. 도내 기업 노조원 교육, 민방위교육, 어린이집 부모교육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산후조리원 내 영유아 양육 부모교육 등의 보편적 부모교육 외에도 만 2세 미만 영아 양육가정 방문 상담, 피해아동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하는 등 부모교육 채널을 다양화한다. 그리고 유관기관(시군, 경찰 등) 및 민간(병원, 대형마트, 놀이공원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인식개선에 나선다. 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단계에서는, 각종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의심)아동 안전확인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한다. 만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연 1회), 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직접 대면 현장조사를 통한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연 2회 이상)한다. 신규 사업으로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은 유관기관 합동 기획조사로 학대 발생 예방을 도모해 간다. 그리고 읍면동 단위로 구축된 인적 안전망(이∙통장, 집배원, 가스안전점검원 등)을 통한 지역사회 민관 감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아동학대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단계에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전담인력(82→94명)을 확대 배치하고,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여 고난도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치료·자문과, 아동학대의 판단·수사과정에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사후관리 과정에서는, 사례관리 내실화 및 피해아동 회복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각각 2개소를 신규로 설치하여 8개소로 확충한다. 위기아동에 대한 맞춤형 보호·양육을 위한 전문위탁가정 발굴(26→36가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대피해로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40가구→102가구) 가족기능 회복과 근원적인 차원의 재학대 예방을 도모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이 걱정 없이 행복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출산 환경 개선에 강한 의지를 갖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경남포털 #경남도청 #박완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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