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등 창업정책현안 해결을 위해 진주시 및 관계기관 회의 개최
- 향후 창업 정책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의 지속 추진
경남도가 창업 정책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난 1일 진주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기획과 실행방안 등 협의를 통해 창업 정책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그간 경남도 창업생태계 현황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등 경남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왔다.
도는 창업 정책현안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첫 시작으로 진주지역을 방문해 진주시 및 관계기관과의 업무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 ▲ 중기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 추진 관련 대응 ▲ 창업중심대학 공모 준비 등이다.
특히, 이날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는 도, 진주시, 경상대학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TP,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협의했다.
또한, 앞서 방문한 진주강소특구센터와는 중기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양 기관 공동 대응의 방안으로 항공우주 분야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어 경남혁신창업협회 소속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경남도 전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시군 및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며, “향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의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경남 창업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