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상남도의회 개원 기념식수 행사 가져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3월 16일 제12대 경상남도의회 개원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수는 소나무로 상록침엽 교목이며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뜻하고 유교에서는 절의와 지조의 상징이다. 김진부 의장은 “소나무가 사계절 내내 푸른 것처럼 제12대 도의회 의원 모두 뜻을 모아 언제나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오늘 심은 소나무가 경남의 지방자치 발전과 함께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 통해 책임성 높인다- 공무국외출장 개선계획 수립, 조례 제정 통해 실효성 확보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개선이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됨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확보한다고밝혔다. 개선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조직내부에서만 효력을 가지는 예규로 되어있는 근거규정을 의원 스스로 정하고 주민과의 약속으로 표현될 수 있는 조례로 제정하여 도민에 대한 책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기능을 강화하여 심사기한 확대, 회의록과 출장계획서 외부공개 등을 통해 도민과 회의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심사위원회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국외출장시 의원의 일탈에 따른 부정적 인식 유발, 의정 신뢰도 하락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출장자 기본수칙을 조례에 명시하여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등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그 밖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 서식 통일로 혼란을 방지하고, 의원별 정책제안보고서를 첨부하여 의정활동 및 도정접목과제 발굴을 통한 국외출장의 실효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 개선계획을 통해 2022년 3년 만에 실시된공무국외출장 결과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좀 더 체계적이고 일관된 시스템을구축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총무담당관실정미정주무관(055-211-70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받아- 집행부 조례 전수조사 결과 등 보고 청취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규헌)는 16일 본회의 산회 후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 소관 총 885건의 조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163건의 자체 조례 정비안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기관별로는 도청이 118건, 교육청이 31건, 도의회가 14건이며 그 중 폐지가 11건, 개정이 15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지 사유는 실효성 없음과 타 조례 통합 등 2가지로, 개정 사유는 타 조례 통합, 실효성 없음, 현실 부적합, 상위법 개정, 용어 정비, 위원회 일괄 정비 등 6가지로 효율적인 정비를 위한 분류를 실시했다. 특위 위원들은 폐지조례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고, 시의적절한 정비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발굴 및 질의답변에 노고가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특위는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실있는 조례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참고자료 및 회의사진 별송)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의회운영전문위원실강기원 주무관(055-211-720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의회-라오스 비엔티안주의회 교류 추진- 의회운영위원회 라오스 공무국외연수 결과, 의장 보고에서 논의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라오스 비엔티안주의회와의 교류를 추진키로했다. 우호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 관계 구축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이 주요 목적이며, 의회운영위원회가 라오스 비엔티안 의원연수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하면서 논의된 결과이다. 지난 16일 오전,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과 연수 참가의원 7명은 비엔티안주의회의장의 교류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김진부 의장은 신흥개발국인 라오스의 수도권 주요 자치단체인 비엔티안주와의 교류는 상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단, 비엔티안 주지사로부터 경남도의회는 물론 경남도와도 교류 의향을 제안 받은 만큼, 경남도와도 소통하여 효과성을 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정규헌 의원을 비롯한 연수 참가의원들은 의료·소방 등 재난 장비와 전자제품에 대한 물품 지원, 선진 농업 기술이전, 새마을 운동 전파, 농촌 및 산업 인적 자원 교류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남 이미지 제고 및 각종 기회 선점과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 교류로 경남도의 세방화* 가속화, 국제교류 협력사업 심화 및 영역 확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세방화 :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현지국가의 풍토를 존중하는 경영방식 한편, 이는 지난해 의회운영위원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주의회 방문 시, 주지사와 주의회의장이 각각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와의 교류 요청을 하였고, 이를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키로 한 것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강미선 주무관(055-211-720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시설 복합화 토론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관련 논의- 저출생으로 활용 낮아진 학교시설, 수요 높은 주민문화·복지시설로 탈바꿈 학교시설 복합화로 폐쇄된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고, 학교가 지역공동체 구심점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시설 복합화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동철 의원(국민의힘, 창원14)은 완성도 높은 조례 제정을 위하여, 22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생의 교육활동을 돕고 지역주민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하여 학교의 유휴부지에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해 기존 학교는 통·폐합되고 주민복지시설 수요는 증가하는 현 상황에 ‘학교시설의 복합화’는 이를 탈피할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복합시설 관련 전문가 및 경남교육청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의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되었다. 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송광태 창원대 교수의 ‘학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송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환경의 변화로 인해 학교시설 복합화는 선택보다는 시대적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안전과 관련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학교시설 복합화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표했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본 조례 제정을 위해서는 먼저, 학교복합시설의 소유,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이상민 팀장(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소동 보좌관(이달곤 국회의원 보좌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다.박동철 의원(경상남도의회), 성보빈 의원(창원시의회), 류해숙 단장(경상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이상민 팀장(한국교육개발원 학교시설복합화지원팀), 김효경 관장(밀양시 평생학습관), 구본우 센터장(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이 토론에 참여하여 ‘학교복합시설의 운영주체, 시설관리 책임 분담 등’ 조례 제정과 관련된 당면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 의원은 토론회에서 “학교복합시설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덧붙여,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평생학습 지원 및 도내 주차장 확충으로 주민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입법담당관실 최수정 주무관(055-211-71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기풍 경남도의원, 논산지역자활센터 벤치마킹 실시- 자활사업 활성화 조례 입법과 관련하여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견학 경상남도의회 전기풍의원(거제2, 국민의힘)과 관계자 2명은 27일 ‘경상남도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입법과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논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 최우수기관(2021), 4년 연속 우수기관(2014~2017)에 선정된 곳으로,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3월 15일 경상남도의회에서 개최된 거버넌스형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기풍 도의원은 논산자활센터에서 논산시청 나형아 의료자활팀장, 논산지역자활센터 박석현 센터장 및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논산지역의 자활사업 현황 및 자활사업 우수사례 등을 견학했다. 특히 토론회에서 논의된 자활지원위원회 설치, 자활사업 실시기관 및 자활기업 등에 대한 지원, 자활기금 조성 등에 대해 논산시의 사례를 질의한 뒤 답변을 들었다. 전기풍의원은 “자활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경상남도 지역실정에 맞는 조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전기풍 도의원(010-4559-1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일 합천군 산불 현장을 찾아서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규모를 확인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직후 합천읍에 마련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합천 산불로 산림 163헥타르(축구장 230개 면적)가 소실됐고, 지역주민 210여명이 대피했다. 박해영 위원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새 산불 진화에 힘써 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신속히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의회 #경남포털 #산불현장 #산불진화 #소방위 #합천 #경남연합일보TV #설윤지기자 #경남연합일보 #박완수도지사 #홍남표시장 #경상남도의회 #산불진화 #산불현장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경남소방 #경남소방본부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로봇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을 신규 도입하는 콘텐츠 보강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해 미래 로봇 자동차조립 공정과 4D가상현실(VR)시뮬레이터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등 제조로봇관을 로봇팩토리움으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또한 로봇사피언스관 내 미래로봇 ‘돌보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AR)마칭밴드 로봇마차도 제작했다. 특히 증강현실(AR)마칭밴드 로봇마차는 로봇랜드에서 자체 기획한 공연과 연계한 퍼레이드 공연으로 입장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콘텐츠 보강사업은 로봇랜드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리얼로봇 수를 늘리고 로봇랜드 내 공공관 중 하나인 미래로봇관을 콘셉트에 맞게 로봇을 추가 도입해 미래 로봇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강사업 모집공고는 오는 27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이 외 콘텐츠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 협회 등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보강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15일 로봇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모집공고, 추진일정, 신청자격, 평가항목 등은 로봇재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창원 #창원시청 #로봇랜드 #콘텐츠보강 #미래로봇 #경남연합일보TV #경남연합일보 #경남포털 #경남도의회 #활성화 #신청자격 #마산로봇랜드 #콘텐츠 #미래로봇 #증강현실 #가상현실 #AR #VR #리얼로봇 #설윤지기자 #국민비즈티비 #박완수 #홍남표시장 #마산세무서 #창원세무서 #창원복지재단 #창원문화재단 #창원해양경찰서 #진해문화원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시립예술관
창녕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설계를 위한 2023년도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 및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오는 2024년도 농림사업 예산 신청과 올해 사업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농업·식품산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 지역농업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사업내용의 타당성,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군은 농림 및 도·군비사업 298종 1135억원과 오는 2024년 농림사업 예산신청 85종 952억원 등 총 383종 2087억원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농어업 #농어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조현홍군수 #농림사업 #예산시청 #농림축산식품사업 #경남연합일보TV #설윤지기자 #창녕군의회 #창녕경찰서 #창녕우체국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창녕소방서 #창녕군립수영장 #창녕문화예술호관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마약류 판매 채널을 운영하며 필로폰, 합성 대마 등을 유통한 18명과 이들로부터 매수한 마약류를 투약한 82명 등 100명을 검거해 20명을 구속했다. 이번에 적발된 유통책 18명은 판매조직으로부터 건네받은 마약류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주택가의 은밀한 장소 등에 숨겨두는 역할을 한 운반책(일명 드라퍼)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반책 검거 과정에서 필로폰 501g, 합성 대마 47g, 엑스터시 128정, 케타민 62g, 스틸녹스 28정 등 시가 20억원 상당의 마약류와 현금 52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 기소전 추징보전을 통해 범죄수익 3850만원을 환수했다. 이후 지난해 2월 텔레그램에 개설된 6개 공개채널을 통해 마약류 광고·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해 가상자산 및 통신·계좌 추적,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운반책과 구매자를 검거하고, 판매조직을 추적 중이다. 이번에 검거된 운반책들은 마약류 유통행위가 중대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했으나 인터넷 도박에 중독되거나 채무 과다 등으로 절박한 상황에서 고수익에 현혹돼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반책 18명 중에는 20~30대가 14명(77.8%)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도 1명 있었다. 매수자들은 클럽 등 유흥주점·펜션이나 파티룸에서 유흥 또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구매했다고 진술했으며, 구매자 82명 중 20~30대는 67명(84.8%), 10대는 4명(5%)이었다. 이들이 주로 구매한 마약류는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합성 대마 등 이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에 김기영 지방이사관을 임명했다.창원특례시는 제1부시장에 하종목(51·2급)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6일자로 부임한다. 신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지방행정고시(2회)에 합격해 1997년 4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경제통상국장, 해양수산국장, 밀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하종목 신임 제1부시장은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 동천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을 시작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금융지원과장과 지방세정책과장을 거쳐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하 부시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사업과 경남형 뉴딜 사업을 추진해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창원시는 특히 지방행정과 지역 경제 현안에 밝은 전문가로서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과 진해신항 조기 착공,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첨단산업 육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시 역점 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하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인 창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창원시의 일원이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홍남표 시정의 역점시책인 원전산업과 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수소, 모빌리티, 우주, 의료바이오 등 미래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대 #행정학과 #경남도 #경남도의회 #기조실장 #직무대리 #김기영 #하종목 #경남연합일보TV #경남연합일보 #설윤지기자 #창원시 #박완수도지사 #박완수 #국민비즈티비 #경상남도의회 #경남진해문화원 #창원시설공단 #마산세무서 #창원세무서 #창원복지재단 #창원문화재단 #미래신산업 #연세대학교
김해시가 부산시의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으로 부산을 오가는 일부 노선 폐지를 두고 협상이 안되자 국토교통부에 조정 신청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빠른 노선 확정으로 교통 공백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남도를 통해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 폐선시기와 회차지 선정문제에 대해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국토부에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노선조정위 개최 전인 지난 3일 종합교통정책관(정책관 구헌상) 주재로 당사자간 협의를 가졌으며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빠른 결정에 인식을 같이했다. 김해시는 늦어도 이달 말까지 노선조정위의 결정이 나오면 대체노선 운영 계획과 정류장별 환승 방법을 담은 홍보 메뉴얼을 만드는 등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오는 5~6월 중 폐선예정인 5개 노선(60대)을 대체해 4개 노선(19대)을 7월 초부터 운영하기 위해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부산시와 김해시는 경남도를 통해 협의 중이며 이번 노선 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환승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광역환승요금제 폐지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나 부산시내버스의 폐선시기와 대체노선의 부산지역 내 회차지 선정에 이견이 발생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시는 강서차고지 준공시기를 감안해 5월 말 폐선과 경전철·도시철도 환승을 유도하기 위해 김해시 신설노선의 회차지로 대저역이나 강서구청역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해시는 신규 노선 버스운송사업자 선정과 버스, 기사 수급 상황을 감안해 6월 말 폐선과 환승이 가장 편리한 덕천역을 회차지로 주장하고 있으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12개 노선(112대)이며 이 가운데 7개 노선(93대)이 부산시내버스다. #경남연합일보TV #설윤지기자 #부산시청 #박형준시장 #부산광역시의회 #노선조정위 #김해노선 #광역환승요금제 #시내버스 #부산버스 #버스운송사업자 #에코델타시티 #국토부 #강서차고지 #회차지 #덕천역 #김해시청 #부산시교육청 #부산시티투어 #부산시청 #부산시립미술관 #김해시보건소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교통정보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349명 선수 참가…역대 최대최초 온라인 등록시스템 운영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349명이 접수해 올해 진주 대회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엔트리 접수는 지난 1월 12일부터 약 50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시간 기준 3월 3일 오전 6시 마감된 접수를 통해 36개국 349명의 선수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이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진주시와 조직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그간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역도연맹(AWF)과 45개국 역도연맹에 유등축제 등 주요행사, 숙박, 교통, 관광, 대회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를 2회에 걸쳐 전달했으며, 1월에는 대회규정과 호텔정보 등을 명기한 초청장을 발송해 대회를 널리 알렸다. 또한 작년에 개최됐던 세계·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진주 대회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쳐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조직위원장)이 직접 대회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세계역도인들에게 우리시의 대회준비 의지와 역량을 충분히 각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초로 엔트리 등록에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적용해 아시아역도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등록 및 관리에 효율을 높였다. #진주 #아시아선수권대회 #경남연합일보TV #국민비즈티비 #설윤지기자 #예비엔트리 #엔트리 #진주시청 #아시아역도연맹 #아시아주니어 #조규일시장 #진주시의회 #진주세무서 #진주소방서 #진주시보건소 #진주시립도서관 #진주시립예술관
수료 후 취업자엔 1년간 채용장려금 최대 360만원 지급경남도 자체사업 통해 500명 추가 양성·400명 채용 지원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역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조선산업 수주 회복에 따른 생산 및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과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조선업 밀집 지역 조선업 생산인력을 연 2000명씩 2년간 4000여 명을 양성하고, 교육 수료자 중 취업자에게는 1년간 최대 360만원의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선체 블록(Block) 제작 ▲선박 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기관기계장비 설치기술 ▲Pipe-Line 제작·설치 ▲LNG화물창 ▲생산설계이며, 교육은 2개월 간 최대 360시간 동안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www.rims.r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경남의 대표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은 104억 달러, 삼성중공업은 95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대비 각각 16%, 8%를 초과 달성해 내년까지의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으로 취업자 800명 채용을 돕고, 향후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500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400명의 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신호 전략산업과장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수주 증가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수주된 선박의 적기 건조를 위해 인력부족 상황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경남 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경남도의회 #경남포털 #조선업 #생산인력 #경남연합일보TV #국민비즈티비 #설윤지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생산인력 #양성사업 #선체 #블록선박 #LNG화물창 #김신호과장 #김신호 #조선업 #조선산업
20억원 규모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마련 창원시민 즐거움 더해클래식·뮤지컬 등 ‘풍성’ 창원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민속박물관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국비사업에 참여해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창원의집, 창원역사민속관에서 약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창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선정된 사업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 꿈의 향연 ‘창원’’등 5개 사업 11개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으로, 공연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연단체와 공연장을 연계, 공연의 제작·유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문화재단은 ‘클래식, 벽을 허물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등 6개 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연을 개최하고 총 약 16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협력공연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각종 국비사업 추진을 통해 재단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개최해 창원시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도지사 #경남포털 #설윤지기자 #창원문화재단 #국비사업 #지역문화 #창원시청 #경남연합일보TV #박완수도지사 #국민비즈티비 #홍남표시장 #경상남도의회 #창원문화원 #진해문화원 #창원시설공단 #마산세무서 #창원세무서 #창원복지재단 #창원문화재단 #창원해양경찰서 #진해문화원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시립예술관 #임웅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