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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구감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현장 워크숍’ 열려
작성자 한창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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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0점 작성일 2022-11-14 조회수 67


경상남도는 11월 11∼12일 1박 2일간 인국감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쳥년정책 발굴 현장 워크숍’을 고성 오두산치유숲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동의 다른파도(대표 이강희), 함양의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과 지난해에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제 추진했던 거제의 공유를위한창조(대표 박은진), 향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도전하고 싶은 남해와 의령의 청년들과 창원, 진주, 거창의 청년 CEO 및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실제 경험과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인구감소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청년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 및 협업 방안, 청년정책 등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함양 숲속언니들 박세원 대표는 “시골할매와 도시손녀의 맛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4기에 걸쳐 전국 각지 30여 명의 청년들이 함양을 찾았다. 참여자 중 1명이 함양에 정착하기로 했다”며 “주거 문제가 걱정으로 다행히 1년 정도는 살 집은 구했는데 그 이후가 문제이며, 지자체에서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동의 다른파도 이강희 대표는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제 해보니까 내년도에는 좀 더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참여 대상자를 실제 직업을 가진 청년들로 한정하려고 한다. 이 분들이 하동에서 본인의 일을 하면서 지역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함께 찾아서 시도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고성 오두산 치유숲 이지호 이사는 “고성에서 여러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게 된 자체가 너무 기쁘다. 고성에서 지역과 청년을 위해서 나름 애쓰고 있었는데, 하동, 거제, 함양, 거창, 진주,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힘도 나고 기회가 되면 협업을 해보고 싶다”며 “경남도에서 각 시군을 돌아가며 찾아가는 청년정책 발굴 현장 워크숍을 꾸준히 열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산에서 나고 자란 ‘마산아이’들이 만든 브랜드인 ‘마사나이(MASANAI)’를 통해 마산문화를 녹여낸 다양한 제품을 제작·생산하고 있는 박승규 대표는 “주로 개인사업에만 몰두해 왔는데, 여러 시군에서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들으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경남청년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정책 발굴 워크숍’은 주로 인구감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시행착오를 서로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들을 소개함은 물론 각 시군 청년들의 필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청년정책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태희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밀양시와 우리 도의 모든 군지역, 즉 11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경남의 지역소멸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으나, 이런 위기 속에서도 각 시군별로 열정있는 청년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중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향후 각 시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그 지역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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